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8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정기 경기도 건설국장, 신홍균 중앙회 회장, 시·도회 및 업종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원준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적으로 불경기가 계속 되고 있고 전문건설업계 또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중앙회와 전국 시·도회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주기적 신고제도 폐지와 직접시공계획 통보제도 폐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협회가 추진하는 제도개선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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