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사업은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방송 소통공동체를 만드는 취지다. 지난 2014년부터 수원시에서 120여 명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교육지원 5개 ▲활동지원(단일형 2개·복합형 7개) 등 총 14개다.
먼저, 교육지원은 마을영상·라디오·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한 마을미디어의 이해 및 제작과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 활동에 첫발을 내딛는 모임과 단체만 지원 가능하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3인 이상 마을주민모임,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응모가능하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yoon4477@gmail.com)으로 접수를 받는다. 10일부터 16일까지 지원예정단체 사전 컨설팅을 한다. 사전 컨설팅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25일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과 사람을 잇는 마을미디어 사업과 시민 대상의 미디어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의 소통을 꾀하고 있다”며 “센터는 시민이 미디어를 도구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218-0378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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