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아름다운 동행 이어가

▲ 삼천리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천리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삼천리에 따르면 기업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해 나가는 ‘Clean Day’,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팀의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는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족, 홀몸노인 등 힘든 상황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임직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청량산 등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가족까지 참여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나무심기 등 보다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천리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활동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청소와 빨래, 목욕봉사는 물론 아동과 청소년 보호시설을 찾아 필요한 용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으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시설에 필요한 용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지난 1987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1천840여명의 학생들에게 5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힘든 상황의 학생들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천리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삼천리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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