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남봉현 사장, 업무 현안 챙기기에 들어가

팀별 업무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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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본별별, 팀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신항 활성화와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등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운영본부 물류육성팀부터 시작된 업무보고회는 지난 6일 취임한 남봉현 사장과 각 팀장,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 진행현황 및 올해 업무계획, 각종 현안들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보고회는 4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진행된다. 10일에는 신항 활성화와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내항재개발 등 항만운영에 대한 운영본부 중심의 보고가 이뤄졌다. 13일에는 경영현황과 미래사업, 14일에는 인천항 건설현황 등 건설본부 현안사업 순으로 이뤄진다. 

 

IPA는 보고회 진행과 함께 인천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이슈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들을 청취할 예정이다.

 

남봉현 사장은 “빠른 시일 내 업무파악을 끝내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 TEU와 터미널 이용여객 200만 명 달성을 위해 나부터 선두에서 발로 뛰겠다”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일할 것을 당부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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