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국민면접’에 대해 배우 김의성이 강한 비판으로 화제에 올랐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향한 배우 김의성의 일침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며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 하는 내가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대선주자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강신주, 김진명, 허지웅, 진중권, 전여옥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첫 출연자 문재인 전 대표에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16일까지 출연 예정이다.
지난 6일 ‘대선주자 국민면접’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주자들이 자신의 공약, 비전을 실천할 인물인지, 그들의 인생에 그 공약과 비전이 녹아있는지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며 “SBS에서 준비한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검증한다면서 부른 패널들이 너무 비전문적이더라”, “시사프로 아니구요 예능인 듯~^^”, “진짜 검증을 할거면 토론 같은 걸 해야하지 의미 없는 프로인 것 같은 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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