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갯벌 생태자원 활성화 발전전략 용역’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화갯벌의 4대 전략별 중점 추진과제와 사업추진 계획 등 생태 보전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화재보호구역 지정 등 규제강화와 갯벌관리 전략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햇다.
군은 강화갯벌의 생태환경을 분석, 독일의 와덴해 갯벌처럼 관광네트워크, 갯벌공원 동반관계 프로그램 등을 강화갯벌 발전전략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상복 군수는 지난달 해양수산부 서울사무소를 방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강화갯벌을 브랜드화에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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