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김민석이 딸 유괴 알았다…신린아, 김민석에 “삼촌” 다정한 목소리

▲ SBS 수목드라마 ‘피고인’ 지성, 김민석이 ‘딸 유괴’ 알았다
▲ SBS 수목드라마 ‘피고인’ 지성, 김민석이 ‘딸 유괴’ 알았다
성규(김민석)이 정우(지성)의 딸 하연(신린아)을 유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고인’에서 정우는 누군가 면회를 왔다는 말에 서은혜 변호사(권유리)가 온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면회를 온 사람은 성규. 성규는 형 덕분에 벌금형 받았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정우는 니가 알고 있는 게 뭔지 말해 달라고 했으나, 머뭇거리던 성규는 형이 죽을까봐 그냥 해본 말이라고 했다. 정우는 분노했지만 성규를 자극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성규는 가봐야 겠다며 “금방 온다고 했거든요”라고 했다.

성급히 일어나는 성규. 그러나 금방 온다는 말에 하연이가 함께 와 있음을 직감한 정우는 “하연이 여기 있지?”라며 다그친다.

서둘러 나가는 성규. 그러나 갇힌 정우. 태수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하지만 막히고 결국 성규는 유유히 교도소를 빠져 나간다.

교도소 밖 차안에는 하연이 잠들어 있었고, 성규에게 삼촌이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