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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오는 3월 8번째 결혼식 "7번째 부인과 법적 절차 해결 안된 상태"

승인 2017-02-14 11:27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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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이 8번째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다.
▲ TV조선 ‘원더풀데이’, 유퉁, 오는 3월 8번째 결혼식
▲ TV조선 ‘원더풀데이’, 유퉁, 오는 3월 8번째 결혼식 "7번째 부인과 법적 절차 해결 안된 상태"

14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유퉁은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라고 밝혔다. 

유퉁은 대중에게 알려진 7번째 부인이 사실 8번째 부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사실 일곱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 

‘원더풀데이’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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