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방송 7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 돌파…지성 딸 재등장

‘피고인’이 방송 7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방송 7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 돌파…지성 딸 재등장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방송 7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 돌파…지성 딸 재등장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전국 20.9%, 수도권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피고인’의 독주로 경쟁작인 MBC TV ‘역적’은 10.7%, KBS 2TV ‘화랑’은 8.2%로 집계, 10%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작인 ‘낭만닥터 김사부’보다 한발 빠른 속도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6회에서 수도권 20%, 8회에서 전국 20%를 돌파했으며 자체최고인 27.6%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박정우(지성)의 딸 하연(신린아)을 감방 동료였던 이성규(김민석)이 데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향후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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