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올해 경기도 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설명회를 오는 22~2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콘진원은 14일 설명회를 통해 총 3개의 전략과 22개의 사업을 사업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 대상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분야로 만화ㆍ애니 영화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육성,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G-NEXT 사업과 국제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지원센터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 콘텐츠 클러스터 강화사업으로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판교ㆍ북부ㆍ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확대 구축 운영 방안과 VR/AR 분야 특화 지원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경기도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민간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빅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민간 협업 모델 발굴 및 활용 방안 등도 공개된다.
박헌용 콘진원장은 “2017년에는 융합콘텐츠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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