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농경연)강화군 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4일 강화군 농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읍·면 회장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대 송명근 신임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회원들의 화합된 힘을 통해 강화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농민들이 희망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활기찬 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경연은 강화군 13개 읍·면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년간 농경연을 이끌어 온 황인철 전임 회장은 이임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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