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3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의류 판매’ 바자회 가져

▲ 산곡3동 의류판매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산곡3동 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의류 판매’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의류업체와 공장, 주민에게서 기부받은 500여 벌의 새 옷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소맹단 산곡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기부자는 나눔의 즐거움을, 구매자는 의류 구입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기쁨을, 저소득 가정은 도움을 받아 행복을 얻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산곡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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