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은 15일 인천지부를 방문, 2017년도 주요업무 현황 및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채 회장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검사 항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혀 한층 향상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내 최초 기생충박물관 개관을 통해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초석을 세우고,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 개선 등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인천의 인구가 300만을 달성한 시점에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나 먼저 두드리고 다가서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 사무총장은 “목표한 계획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려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두 서로를 믿고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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