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래 본다는 신동, “할머니가 무당” 고백…김구라 “신돈이냐?”

▲ MBC ‘라디오스타’ 미래 본다는 신동 “할머니가 무당” 고백
▲ MBC ‘라디오스타’ 미래 본다는 신동 “할머니가 무당” 고백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구라는 신동이 미래를 본다는 얘기에 “신돈이냐“며 의심어린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신동은 군대에서 ‘프로듀스 101’ 1, 2회 방송을 보고 우승후보를 지목했는데, 11명 중에 10명을 맞혔다고.

규현은 “진짜로 신기한건 남자는 못 맞히고 여자만 맞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은 할머니가 무당이라고 밝히고, 그 능력이 한 대를 걸러서 오는데 자신이 장손이라고 고백했다.

자신은 그런 신기가 있는거 같은데 보고싶다고 보는게 아니라며, 자신에 대한 미래는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은 천주교 신자임에도 사주를 보러가면, “여자가 있었네”라고 말한다며 여자문제가 아주 복잡하게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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