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서영은, 증조부가 양주별산대놀이 집대성…“노래할 줄 몰랐다”

▲ SBS ‘영재 발굴단’에 OST의 여왕 가수 서영은
▲ SBS ‘영재 발굴단’에 OST의 여왕 가수 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 OST의 여왕 가수 서영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영은은 그동안 OST를 25곡에서 30곡 정도 불렀다며, 최근 한곡 더 추가 했다고 밝혔다.

이어 14년전 SBS 드라마 ‘첫사랑’의 OST ‘내안의 그대’를 불러 당시 드라마의 열풍을 재현하기도 했다.

김지선은 노래 잘하는게 집안의 내력이냐고 묻자, 증조할아버지께서 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집대성한 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어날 때부터 가수의 피를 가지고 태어 났겠다고 하자, 서영은은 어렸을때 어머니는 자신이 가수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 속독, 서예, 미술, 발레, 볼링까지 했지만 노래는 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교육을 다 했지만 대학 전공은 점수에 맞춰 생물학과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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