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LED조명 교체와 휴게실 리모델링, 진입로 포장공사, 생물전시실 전시물 보강 등 전시·시설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자연교육센터는 지난 2009년 개장에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구는 지난해 5월 센터를 임시 휴관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자연교육센터 재개장에 맞춰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서울대공원 등 16개 협약기관 담당자들이 촬영한 나비의 다양한 생태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곤충 중 사람과 가장 친숙한 나비 사진전을 가져 자연보호 실천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편안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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