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 최송현 최원영에 “오현경 자르던지 계약해지 하던지” 압박

▲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
▲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
19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에서 태평의 일로 삼도(차인표)는 여자들이 왜 남자들을 잡냐고 화를 낸다. 

선녀는 왜 화살을 여자들한테 돌리냐고 따진다. 남의 남편한테 침바른 그 여자가 잘못이라고 말한다.

연희(최송현)의 등장으로 쑥대밭이 된 월계수 식구들! 불똥은 괜히 엄한 곳으로 튀고.. 

연희는 태평(최원영)에게 이동숙(오현경) 매니저를 자르던지 회사랑 계약을 해지하던지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압박한다.

효상(박은석)은 지연(차주영)에게 “집안이 망하니까 우리 식구들까지 우수워 보이냐”고 묻는다.

효상은 태양(현우)에게 “집 한칸 얻어줬으니까 효원이에게 쉽게 어떻게 해보려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이동진(이동건)에게 축하 인사를 건내는 효주(구재이)를 보며 비참한 생각에 빠지는 연실이(조윤희). 삼도는 동진에게 뭔가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조언한다.

한편 태양과 효원 커플은 엄청난 이벤트에 당첨되는데…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는 19일(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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