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역 어르신으로 구성된 사진동아리 빛그림이 성남 분당구 나부갤러리에서 오는 25일까지 전시를 마련했다.
그룹전 ‘빛으로 그리다’에는 김진영, 박명언, 신기영, 우난혜, 이방희, 장기홍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년간 촬영한 작품 중 24점을 선별했다.이들은 출사·여행을 통해 노을, 사막, 산, 나무 등 자연을 찍었다. 또 작품은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사진마음터 수원 출사동아리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수원 예술공간 봄에서는 전시를 이어간다.
김지혜, 용수현, 장주연, 정정택, 조은숙 등 5명이 그룹전 ‘오색영롱’을 진행한다. 총 20점의 작품은 작가들이 1년 이상 작업한 결과물이다. 화홍문, 봉녕사, 속초 등 국내 곳곳을 선명한 색채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동아리를 지도한 박김형준 사진작가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해 기쁘다”며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10-3476-0250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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