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지역의 실물 및 금융 부문의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성상경 홍콩 주재원장(55)이 취임했다. 신임 성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해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성 본부장은 지난 1987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융통화위원회실 의사관리팀장, 전산정보국 부국장, 홍콩 주재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정책기획국, 금융시장국, 조사부 등 한국은행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금융·실물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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