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KTX 고양기지) 박규한 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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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KTX 고양기지) 제10대 단장으로 부임한 박규한 단장은 지난 20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현장을 방문해 현장소통 강화와 최상의 차량정비를 당부했다.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에 위치한 KTX차량기지로 협력업체를 포함해 1천300여 명이 KTX 차량정비 및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코레일의 핵심부서다.

 

박 단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절대 안전을 추구하는 코레일의 경영방침에 따라 KTX 차량정비에 최선을 다해 한건의 차량고장도 없도록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노사 공동으로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해 세계 제일의 KTX 정비 기술력을 갖춘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이 되자”며 “최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의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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