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시지부,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젓갈포장 작업

▲ IMG_0384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와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회(회장 이현주)는 22일 농협 시지부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동소득사업으로 젓갈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는 유병철지부장과 고향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개젓과 낙지젓갈을 소포장으로 판매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현주 시지회장은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여성소비자단체로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우리 고향주부모임이 지역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수년 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생필품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