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예비후보는 시장출마를 선언하면서 “행정은 시장이 하고 정치는 시의회와 국회의원이 하면서 서로 협업하게 된다면 역할분담으로 말미암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자신이 가진 강점인 행정 노하우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석탄발전소문제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우선 LNG보조 보일러를 가동, 산단에 스팀을 공급하고, 주 보일러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모든 과정을 검증한 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될 때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 경로당 전기료 전액 지원, 어르신 버스비 50% 지원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학부모 부담을 제로로 하고, 교사 고용 안정을 위한 포천시 어린이집 공영제 시행을 밝혀 젊은 엄마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경제활성화 공약으로는 포천 구도심 차 없는 문화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내세웠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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