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지방이 바뀌어야 시민의 삶이 바뀐다”며 “고향 하남을 바꾸고 싶어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의 바람, 새로운 하남’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방정부의 정책관리능력 제고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 실제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는데 한계가 있다”며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김 예비후보는 시정혁신과 중소상공인제도 부활, 창업도시 하남 구현, 믿고 맡기는 하남 공교육실현,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하남 건설,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하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18세 선거권국민연대 공동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정책특보,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 운영이사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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