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달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가 재활용률 높은 자원순환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대상 품목은 재활용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이다.

 

평가는 대회 기간 중 수거량과 관심도를 합산한 점수로 실시되며, 12월 중 3개동을 선정해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자원순환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주민과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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