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또 다시 불행 예고

▲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캡쳐, '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또 다시 불행 예고
▲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캡쳐, '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또 다시 불행 예고

'내일 그대와' 이제훈과 신민아가 화해하며 더 가까워졌다.

7화에서 내내 살얼음판을 걷는 관계를 보여준 소준(이제훈)과 마린(신민아)이 오해를 풀었다.

24일 방송한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 7화에서는 오해와 감정싸움을 반복한 끝에 감정을 확인한 소준과 마린의 모습이 담겼다.

해피니스의 후원자라는 사실을 숨기며 야근 중이라 거짓말하고 기둥(강기둥)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등 미심쩍은 구석이 많은 남편을 때문에 속앓이 하던 마린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마린은 쓰러졌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소준은 병실로 달려가며 관계를 회복하고자 했다.

마린은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 아닐까”라며 눈물 흘렸다. 결국 소준은 남영역 사고에서 부모님을 잃은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러나 8화 예고에서는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라고 이야기하며 행복해하는 마린-소준의 모습, “우리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잖아, 하루라도 빨리 나랑 정리해”라고 울며 이야기하는 마린의 모습을 보여주며 불행이 다가옴을 내비쳤다.

tvN ‘내일 그대와’ 8화는 25일 오후8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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