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회, 김영옥 이일화에 “미안하다” 눈물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회(53회)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회(53회)
26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회(53회)에서 희동(한주완)은 신애(임수향)을 끌고 바닷가로 향한다.

신애는 희동에게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 죽어서도 잇지 않겠다”고 말하고, 희동은 눈물을 흘린다.

덕천(변희봉)을 만난 희동은 “건강하세요라며 덕천을 바라본다.

교도소에서 눈물을 흘리는 청자(이휘향). 교도소 사람들은 꼴불견 청자를 구박하는데…

장고(손호준)네를 찾은 영애(이일화)는 달래(김영옥)에게 “이 댁에 다시 시집 보내는 거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달래는 “미안하다”고 눈물로 사과한다.

대훈(한갑수)는 “허락하겠다”고 말하고, 덕천은 “큰 일 났다”며 아들을 만류한다. 벌떡 일어나는 영애는 반감을 드러낸다.

영애와 미풍(임지연)의 모녀간의 대화를 들은 덕천은 “이게 다 뭔소리냐”며 화를 내는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회(53회)는 26일(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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