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51사단, 현역 장병 지원 위한 MOU 체결

▲ 경인병무청-51사단 업무협약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육군 제51보병사단(사단장 황인권 소장)과 현역 장병들에 대한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무청은 51사단 예하부대를 찾아 ‘생계곤란병역감면원’ 상담ㆍ접수 등 ‘찾아가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전개하고, 부대개방 등 현역병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 지원에 나선다.

 

또 수원시 업종별 단체와 협조, 현역병들이 외출ㆍ외박ㆍ휴가 시 30여 곳의 업소에서 할인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대 업종ㆍ업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화 청장은 “외부와 단절된 환경 속에서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에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을 자랑스러워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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