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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채동현, 영화 ‘부라더’ 출연…마동석-이동휘 ‘형제케미’ 기대감

승인 2017-02-27 09:44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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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그대와’ 채동현, 영화 ‘부라더’ 출연
▲ ‘내일 그대와’ 채동현, 영화 ‘부라더’ 출연
배우 채동현이 영화 ‘부라더’에 합류한다.

27일 채동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황비서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채동현이 영화 ‘부라더’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부라더'는 근본 있는 안동으로 돌아온 근본 없는 형제의 '나 혼자 살기'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2008년 초연을 시작해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뮤지컬과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채동현은 극중 석봉(마동석 분)의 직장 동료 ‘법정’역으로 분해 국보급 보물을 찾는 것이 목표인 석봉을 도와 함께 활약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굿와이프’에 이어 ‘내일 그대와’까지 통통 튀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채동현이 스크린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빅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채동현은 얼마 전 출연 소식을 알린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 이어 영화 ‘부라더’까지 연이은 캐스팅 소식으로 대세를 입증했다.

마동석-이동휘의 형제케미와 유쾌한 배우 채동현의 합류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부라더’는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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