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나요 나!] 김시화 “하남을 50만 수도권 중심도심로”

제목 없음-1 사본.jpg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와 지방공사 경영 등으로 활동해 온 ‘멀티플레이어’다.

김 예비후보는 “인생 대부분을 하남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시를 꿈꾸며 살아온 자신에게 현재 상황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고 있다”며 “12년 동안 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과 4년 동안 하남도시공사를 경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하남 시민을 좌절케 한 과거 적폐 청산,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하남권역) 입주민들의 교통ㆍ교육환경ㆍ치안ㆍ기반시설 등 불편 해소,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스타필드 개장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화, 임기 중 하남시가 30만 자족도시를 넘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경제ㆍ교육ㆍ 문화ㆍ사회 발전방향 제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 토박이로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석사,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