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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첫회, 이유리 류수영에 “내인생에 빽도는 없어”

승인 2017-03-04 07:00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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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첫회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첫회
4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첫회에서 PD 차정환(류수영)은 변호사 변혜영(이유리)와 만나 기싸움을 벌인다.

혜영은 정환에게 미쳤냐며, 내인생은 빽도가 없다고 말한다.

셋째딸 미영(정소민)은 면접에서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직장인으로 사는 것이라고, 사진을 찍는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희(이준)은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 줄께엑~!”라며 울분을 토하는데”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첫회는 4일(토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주말드라마#아버지가이상해#류수영#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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