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28일 사옥 2층 회의실에서 황규철 회장과 인천도시가스㈜ 정진혁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는 등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인도주의 활동기금이다.
정진혁 사장은 “인천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적십자특별회비를 통해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4월30일까지 적십자회비 2차 모금 운동을 펼쳐지고 있으며 참여한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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