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수, 亞주니어레슬링선수권 파견 대표선발전 F96㎏급 우승

한현수(인천체고)가 2017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96㎏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현수는 2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주니어 자유형 96㎏급 결승에서 서수일(조선대)을 상대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7대7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또 남자 주니어 자유형 55㎏급에서는 최동길(경기체고)이 정상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남자 시니어부 자유형 74㎏급의 신지운(인천 환경공단)과 125㎏급 이종화(부천시청)는 나란히 2, 3위에 입상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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