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4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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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경인지방통계청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천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인지방통계청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 및 후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1천700여만 원의 후원금은 만 21세 이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 종양 질환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경인지방통계청의 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은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후원모임인 ‘나아세(나누면 아름다운 세상, 그래서 나아지는 세상)’를 조직, 200여 명의 직원이 매년 1천700여만 원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직원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백혈병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선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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