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과 인천서부경찰서는 28일 청라 공원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정부3.0 기관간 협업의 하나로 체결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청라공원 내 순찰용 전기차를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생활안전과 복지향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형성 및 우호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처라 공원을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앞으로도 민·관의 다양한 치안, 공공서비스 주체 간의 연계협약을 강화해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등 공원 이용객의 편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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