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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선희와의 감동일화, 아무말없이 “통장번호 대”

승인 2017-03-01 14:0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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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선희와의 감동일화
▲ SBS ‘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선희와의 감동일화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 양수경이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인 가수 이선희와의 감동일화를 소개했다.

양수경은 과거 힘겨운 시기에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때 늘 곁에 있었던 고마운 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바로 가수 이선희.

양수경은 이선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정말 힘들었을 때 서운한거 다 잊어버리고 아무말 없이 통장번호 대라고 말해줬다”며, “역시 대단한 가수고 나한텐 정말 좋은 친구다. 한번도 말을 못했는데 사랑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이 사연을 들은 청춘들은 양수경과 이선희의 일화에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불타는청춘#양수경#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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