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함께 자라는 아이들‘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제목 없음-7 사본.jpg
시흥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서로 돕고, 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양육 등을 해결코자 가족품앗이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

 

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분들과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는 전통 공동체 정신으로 육아 정보와 부모 개인의 역량을 살려 학습, 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하고 자녀에게는 형제·자매 같은 친구, 부모에게는 제2의 친구 등을 만들어 주며, 자녀에게는 부모의 긍정성을 보여줘 자존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내 자녀와 이웃의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 활동을 위해 활동지원비와 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한다. 

 

육아에 대한 고민, 부담 등을 가진 엄마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 공간으로 장난감과 책이 갖춰져 있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간의 관계증진과 또래와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과 협동심 등을 발달시킨다는 장점도 갖췄다.

 

글_이성남기자 사진_시흥시 건강가정지원센터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