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오는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이승환 전국투어 콘서트 진행

▲ 이승환 공연사진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이승환 전국투어 콘서트 ‘온리 발라드(Only Ballad)’를 개최한다.

 

‘온리 발라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이승환 전국투어 콘서트의 일환으로 이승환의 발라드로 레퍼토리가 구성된다. 16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일동안’ ‘화려하지 않은 고백’ ‘다만’ ‘그대가 그대를’ 등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승환표’ 발라드를 오리지널 사운드로 만날 수 있다.

 

이승환 밴드 및 코러스, 14인조 현악 앙상블이 빚어내는 풍성한 사운드에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환의 연출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1989년에 데뷔한 이승환은 28년 간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고, 1천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가수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실력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환이 봄날에 어울리는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VIP석 13만2천원, R석 11만원, S석 8만8천원이며, 티켓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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