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나요 나!] 유병훈 “약속 지키는 일꾼… 하남의 꿈 실현”

▲ 하남시장 예비후보유병훈(새)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유병훈 예비후보는 단위농협조합장 등을 역임한 경영인 출신이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하남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자처했던 사람들의 중도 하차로 시정 공백 등 불편을 우리 시민들이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약속한 것은커녕 기본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한 모습에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어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늘 하남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삶을 꿈꿔왔으며 청렴결백으로 무장한 일꾼이 하남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종 행사장을 누리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자족시설용지 33만㎡(미사 강변도시)에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통해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패션단지 유치, 패션 아카데미ㆍ상시 전시장 건립 ▲레저공간 및 휴식공간 조성 ▲축사를 농수산물 창고 이외에 공산물 창고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추진 ▲공영주차장 건립과 학교운동장 내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하남 토박이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새희망 국민연합 부총재, 제12ㆍ13대 하남농협 조합장,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 행정자치분과 경기도지부장,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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