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말·말·말] “정치인이기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케 할 정도로 충격적이며 개탄스럽다.”

○…“정치인이기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케 할 정도로 충격적이며 개탄스럽다.”(민주당 전해철 최고위원(안산 상록갑), 이날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경남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을 비판하며)

○…“탄핵하고 해임해야 될 사람들이 너무 많다”(정의당 심상정 대표(고양갑), 수요집회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탄핵해야 되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뿐만 아니라 지금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야당들이 해임하겠다고 합의를 한 상태’라며)

○…“피해 할머니들을 국립평화공원 조성하여 모시자”(정운찬 전 국무총리,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 참가해 소녀상 논란 등으로 상심하고 있는 정대협관계자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며)

○…“광화문 광장을 반으로 가른 태극기와 촛불의 대립은 이제 끝내야 한다”(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서 ‘태극기가 국가 갈등의 상징이 돼 죄송함을 느낀다’며)

○…“8명만으로 하는 헌법재판소는 탄핵돼야 한다”(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 1일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8명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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