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도전과 성취 그리고 리더의 열정’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한국 양궁의 신화를 만들어 낸 서거원 한국양궁협회 전무가 연사로 나서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인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서 전무는 “우리나라가 양궁 강국으로 성장한 데는 수많은 노력과 공정한 경쟁이 핵심이었고,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올라선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위기를 인식하며 변화와 혁신을 거쳐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데는 행동하는 2%가 생각만 하는 98%를 이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과 수원상의 회원 업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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