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오는 6일까지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현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이행상태와 비상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등 비상대응체계를 이 기간중 확인한다.
점검 첫날인 이날 김경원 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삼송지사를 찾아 에너지 공급시설의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2월15일~3월31일)중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6일에는 수원지사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원 공사 사장은 “안정적인 열공급 및 재난위험시설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신뢰와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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