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시회 간 수원시의원들 “문화예술 해외교류전 배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2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을 차례로 방문, 해외교류전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문화복지교육위원들은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와 함께 이집트 보물전, 르누아르의 여인전을 관람하며 문화와 예술 정책의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

 

조명자 위원장은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집트 유물 230여 점과 르누아르 회화, 드로잉 원작을 소개하는 기획전들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수원시립미술관도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콘텐츠를 마련해 문화예술 서비스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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