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이어 “앞으로 2~3년간은 포천의 어려운 경제를 비롯한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풀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고 제가 시민과 원만한 소통이 가능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시민의식 개혁 △세일즈 행정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능력 위주의 원칙 있는 공직 인사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은 반드시 중단돼야 하고, 문화·관광·예술도시 건설, 열악한 교육환경개선, 경제 인프라 구축, 새로운 공직사회 문화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영평사격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와 국방부, 미8군 등을 상대로 당과 협의해 시민과 함께 피해보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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