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기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알베스 베르간티뇨스와 공중볼을 경합 도중 쓰러졌다. 머리와 목에 강한 충격을 받은 그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5분여간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토레스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회복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염려가 큰 격려가 됐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토레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복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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