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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한희준 ,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과거 회상

승인 2017-03-03 13:56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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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준 ,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과거 회상/sbs 방송화면 캡처
한희준 ,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과거 회상/sbs 방송화면 캡처
'최파타' 한희준이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한희준은 이날 한 청취자로부터 "오바마 전 대통령과 실제로 만났다고 들었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의 따님 분이 '아메리칸 아이돌'의 팬이셔서 초청을 해주셨다. 미국 국가를 불렀는데 그때 오히려 따님은 바쁘셔서 오질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바마 형한테 '따님은 어디 가셨냐' 물었더니 "미안하다. 다음에 꼭 보자"라고 하시더라. 사진 찍고 노래만 부르고 나왔다. 제가 유일하게 공짜로 한 행사였다"며 "키가 굉장히 크셨고 마르셨지만 손 악력이 굉장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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