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지난 2일 수원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무경찰들의 긍정적인 사고 형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건강한 군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원남부서 소속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 회원 20여 명은 18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청소, 손발 마사지, 산책을 통한 말벗 돼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문수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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