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백댄서 출신 박진영, “사람 형상 아니었다” 충격 증언에 폭소

▲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박진영, 데뷔전 김건모 백댄서
▲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박진영, 데뷔전 김건모 백댄서
5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건모와 박진영의 과거 인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박진영은 원래 가수데뷔 전에 김건모 씨의 백댄서를 했다며, 그 다음에 성공하고 나서 한번도 인사를 못드렸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김건모 어머니께 전하는 영상편지를 통해, 백댄서 였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해줘서 마음에 오래 남았다며 감사하다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상편지를 본 김건모 어머니는 자주 놀러왔던 과거 20대 시절 박진영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새벽에 화장실을 가다가 배란다 쪽에 앉아 있는 한 사람을 발견했다고. 그래서 누군지 보기위해 가까이 다가갔던 김건모 어머니는 깜짝 놀랐다고.

그게 바로 박진영이었는데 “(옆모습이) 진짜로 사람의 형상의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건모 어머니는 “진영아 듣지마라”고 단속했고, 신동엽은 “어두웠으니까 그랬다”고 뒤늦게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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