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7일 입학식

평균 93.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입학식에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교육생 62명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88명 등 150명이 참석했다.

 

1년 과정은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36명), 마이컴&임베디드(26명)가 운영되며, 상반기 과정은 전산응용CAD설계(32명), 웹·앱콘텐츠디자인(32명), 피부에스테틱(24명)이 진행된다.

 

최원용 도 일자리정책관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도가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라며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천 576명의 수료생 중 1천 477명이 취업, 평균 93.7%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취업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부터 시작된다.

정일형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