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 엄정화 구혜선에 “빚 갚는 셈 치고 재희 잊어라”

▲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
▲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
11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에서 지나(엄정화)는 해당(구혜선)에게 빚갚는 셈치고 성택(재희)을 잊으라고 말한다.

“허락도 없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다니지 않았냐”고 말한다. 눈물을 보이는 해당.

현준(정겨운)은 경자(정혜선)에게 “혹시 가수 유지나를 아냐…”고 묻자, 경자는 “가장치도 않은 소리”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고, 성환은 “어디서 그런 말을 주워듣고 다니냐”고 말한다.

윤희(손태영)은 “나경(윤아정)씨가 얘기해 줬다”고 말하자, 나경은 몸둘 바를 몰라한다.

된장찌개를 끓여 성택에게 건내며 지나는 “해당 씨보다 음식을 잘 하고 싶다”고 하자, 성택은 “뭐가 그리 불안하냐”고 말한다.

성택을 붙잡고 싶은 해당. 해당은 “성택씨가 나고, 내가 성택씨 같다”며 붙잡으려 한다.

눈물을 보이는 해당. 지나는 성택에게 “해당을 구해줄 수 있는건 니가 아니고 나”라고 하자, 성택은 “해당이 나한테 어떤 애인지 아냐”고 말하는데…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는 11일(토요일) 밤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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