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전복

지난 8일 밤 10시 30분께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인근 차도에서 L씨(51)가 몰던 소형 화물트럭이 도로 중앙 충격 완충용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L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L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46%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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